찬송가나, 복음성가 가사에 “그는 여호와” ○○의 하나님” 등 하나님을 “그”로 부름은 그 사람이라는 말이며 하나님을 그 사람이라고 부르는 꼴입니다. “그는”, “그사람”, “저이”, “저사람” 이렇게 부름은 모두 상대방을 존칭없이 평범한 사람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할아버지를 말할 때 “그는 우리 할아버지다”에서 “그는”하면 잘못이며, “그분이”, “그 어른이 우리 할아버지”라고 해야 맞듯이 하나님을 “그”, “그는”이라고 함은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호(이름)를 “여호와(야훼)”라고 왜 자주 부르는가? 이것은 마치 우리 아버지하면 되는 것을 “홍길동 우리아비”라고 자기 아버지의 이름을 불러야 자기 아버지인 것 같이 하면 잘못이며 유일신이신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면 됩니다.

원로장로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