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디지인 등 7개 학과 374명 입학 
몽골, 이집트 등 해외 연수생 등록  

 엘림직업전문학교 2006학년 입학식이 3일 엘림직업전문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송선영 교무기획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서 교장 설상화 장로는 신입생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설 장로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부푼 기대속에 출발했지만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에서 자기의 뜻을 펴기 위해서는 실력을 가진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1년동안 산업사회의 역군이 되기 위하여 결단을 하고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소망을 이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엘림에서의 1년이 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축복된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엘림직업전문학교는 올해 가구디자인, 미용, 실내디자인, 웹마스터, 자동차정비, 조리, 주얼리다지인 학과에 총 374명을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중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부탄, 중국, 수단 등 48명의 외국학생이 신입생으로 등록, 한 해동안 직업전문교육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