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부목사 “목적의식이 뚜렷해야”

 전도새신자국(국장 최영희 목사)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일대일양육자학교를 실시했다. 평신도 리더들에게 새신자양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교육하는 일대일양육자학교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이 날 400여 명의 평신도리더들은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필기하는 등 열의가 뜨거웠다.
 첫날에는 목회담당 이호선 부목사가 ‘새신자 양육의 필요성’에 대해, 중동성전 담임 강영선 목사가 ‘새신자 관리와 양육의 실제’에 관해 각각 특강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영희 목사가 참가자들과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오건 목사가 제1강 ‘좋으신 하나님’을 강의했다.
 10일에는 전도새신자국 조천욱 목사와 장숙자, 최정숙, 이준희 전도사가 제2강부터 5강까지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이호선 부목사는 특강에서 “새신자를 양육할 때 목적의식이 뚜렷해야 한다”며 “새신자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성령을 체험 시키며 전도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료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일대일양육을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그 방법을 깨달았다”며 일대일양육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