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주제로 열려 
유재필 목사 외 7명 강사로

 순복음신학원(이하 순신원, 학장 최문홍 목사) 제 21회 춘계금식수련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렸다. ‘새롭게 하소서’(시 51:10)를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유재필 목사를 비롯해 7명의 강사들이 나서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됐다. 
 순신원 학생들 뿐 아니라 호남, 강원, 대전, 전북신학교 등에서도 참석해 영성을 단련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박문옥 목사, 이건호 목사, 김학중 목사가 3번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일성 목사와 이상극 목사가 성령대망회를 통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장 최문홍 목사는 폐회예배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순복음의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춘계금식수련회는 신학생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을 점검하고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
 한편 지난 2일 수련회에 앞서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입학 및 개강예배가 최성규 목사를 강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