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 충만한 순복음 어린이 되자
기도로 준비, 20여 명 결신
교회학교 아동5부(담당 이은희 전도사) 춘계부흥성회가 지난달 25일 실로암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성회에서는 20여 명의 어린이가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강사로 나선 정형권 목사(‘예수님이 좋아요’편집장)는 사도행전 2장을 근거로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에 대해 전했다.
이날 모인 260여 명의 아이들은 정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며 성령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보혜사 성령님에 대해 전한 정형권 목사는 “말씀 읽고 QT하고 기도해서 성령으로 충만함 받는 어린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부 순서로 영화감상 및 토의 순서도 마련,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영화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5부는 춘계부흥성회를 1주일 앞두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여리고 기도회를 열었다. 또한 1달 전에는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나눠주며 성령 충만한 성회가 되기를 바랐다.
이은희 전도사는 “춘계부흥성회를 위해 여리고기도회를 한 것은 처음이다. 기도로 준비해서 더욱 은혜롭게 진행됐다”며 “전도와 부흥위해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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