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2006년에는 이웃 사랑실천의 가속화 기대
1996년 5월 3일 조용기 목사는 정부가 민간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 받았다. 그동안 조용기 목사와 우리교회가 전개해 온 사랑 나눔과 구제사역을 국가에서 인정한 것이다.
조용기 목사와 우리교회는 1982년 나누어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1984년 심장병 무료시술, 1988년 안수집사회 주관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1992년 사랑의 의류 모으기, 은혜의 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을 시작해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심장병 무료시술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안겨주었고 매년 2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수술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수술기금은 성도들이 가져온 폐지와 우유팩 등으로 조성되고 있다. 심장병수술대상자들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제3세계의 이웃들에게로 확대되었다.
장애우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교회에는 지체, 시각, 청각 등 8개교구 1196명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들을 위해 청년들이 장애우들이 교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외출준비와 차량봉사를 하는 등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또한 교회에서는 장애로 말미암아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1997년부터 사랑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교회 목회자 사모들과 순복음신학원 신학생들은 목욕봉사에 나서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와 순복음호스피스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엘림복지회 내 엘림선교원은 미취학 아동을 교육하고 있으며 직업전문학교에서는 직업교육과 동시에 신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치매, 중풍 등 노인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과 무의탁 노인을 위한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교회 복지사업국 산하 순복음호스피스는 초교파적으로 말기 암 및 회복 불능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소망으로 돌보는 일을 맡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1999년 NGO단체인 (사)선한사람들을 창립하면서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직접 전해주기 위해서 선한 사마리아인을 표방한 선한사람들을 통해 일을 하겠다”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기존의 사랑나눔과 복지사업이 대부분 국내지향이었다면 선한사람들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모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북한지원사업을 통해 옥수수씨앗, 의약품 등 각종 물품을 북한에 전달했으며 제3세계에서도 인도에 대학건축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체 긴급구호사단팀을 구성해 전쟁이나 자연현상 등 큰 피해를 입은 우리의 이웃들에게 달려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조용기 목사와 우리교회의 이런 사역활동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소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베풀고 나누는 크리스천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잘 드러내준다.
기존의 사역에 만족하지 않고 2006년 교회의 3대 목표 중 하나로 ‘이웃을 사랑하자’를 선정,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을 전달하고자하는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