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사역 사명 의식 고취
     6기 정규교육 졸업생 봉사 시작

 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영신 목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1월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존 봉사자들과 새롭게 올라온 6기 봉사자를 포함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수교육은 용인 샘물의 집 원장 원주희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었다.
 원주희 목사는 ‘호스피스’라는 제목으로 정규교육과정 내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며 봉사자들에게 호스피스 사역의 의미와 봉사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원 목사는 “새해에도 순복음호스피스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호스피스 봉사를 통해 말기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우와 가족에게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환우와 가족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순복음호스피스는 매달 둘째 주에는 성령충만기도회를 그리고 넷째 주에는 봉사자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령충만기도회는 봉사자들의 영적재충전의 기회를 그리고 보수교육은 봉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매년 늘어만 가는 호스피스 봉사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정규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을 충원하고 있다. 6기 정규교육 졸업생들의 2월부터 선배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