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18일, 키프로스에서

 중동지역에서 사역하는 우리교회 선교사들이 지중해 동부에 있는 섬 키프로스에 모여 선교사 모임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중동 아랍지역 선교사 모임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U국, E국, T,국 선교사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 선교사들이 입국 거부되어 참석하지 못한 채 열려 아쉬움을 남겼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썩세스중동선교회(회장 김동명 장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 선교사들은 각 지역에 대한 선교전략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사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중동지역 복음화를 위해 젊은이들의 중장기 사역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