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목사,제자 목사 교회 서 성회 인도 
명성훈 목사 ‘영원한 멘토’로 스승 소개  
   
 조용기 목사는 17일 제자인 명성훈 목사가 세운 순복음성시교회가 진행 중인 성회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설교에 앞서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진 것을 축하하며, 명성훈 목사가 소망을 주고 꿈을 주며 해답을 제시하는 설교를 통해 죽전지역에서 제일가는 교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내 멍에 밑으로 들어오라(마 11:28∼3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아담의 원죄 이후 죄와 사망의 무거운 멍에가 우리의 삶을 고달프게 하고 있다”며 “예수님은 우리의 멍에를 대신 지시고 그의 은혜 속에 우리를 거하게 하시려고 오셨다”고 전했다. 또한 성회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고 입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선언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삶에 축복으로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순복음성시교회 담임 명성훈 목사는 “신년 축복 40일 기도성회 기간 중 저의 멘토이자 영적인 아버지이신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강사를 소개했다.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명성훈 목사는 우리교회 교회성장연구소를 비롯 제2성전 담임 등 많은 사역을 해오다 개척 사명을 받고 지난해 9월 경기도 죽전 택지지구에 순복음성시교회를 세웠다. ‘가정을 행복하게, 도시를 거룩하게, 하나님을 영화롭게’를 모토로 두고 있는 순복음성시교회는 성도들이 건강하고(Healthy) 행복하고(Happy) 거룩한(Holy)인생을 목표로 하나님께 쓰임받고 다른 사람을 도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시교회 100개 세우기 △성서 아카데미를 통해 기독교 엘리트 육성 △교회성장 네트워크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를 섬긴다는 3가지 비전을 세우고 기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