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회장 초청 연로장로 간담회가 19일 오후 CCMM빌딩 코스모홀에서 열렸다.

신년하례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120여 명의 연로장로들이 참석해 올해 우리교회가 세운 교회목표가 무난히 달성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치리장로로서는 은퇴했지만, 교회사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지도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이를 먹어 우리의 몸은 비록 늙었을지라도 우리가 신앙생활하며 기쁨을 잃지 않으면 우리 영혼은 청춘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성경말씀에 따라 생활하면 우리에게 나이는 단순한 숫자에 지나지 않겠느냐”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식탁교제 후에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건강 등 안부를 물으며 오랜 신앙동지로서 정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