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유아부 교재도 출간 예정
교회학교 교육개발팀 제작 완성 
 
 교회학교 아동 4,5,6부를 위한 교재가 새롭게 출간된데 이어 유아부 교재가 곧 출판될 예정이다. 교육개발팀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유아부, 아동4?5?6부 학생과 교사를 위한 공과교재를 준비해왔다. 아동 4.5.6부 학생들은 오늘(8일)부터 새 교재로 공과를 공부하게 된다. 개역개정판 주해성경으로 제작된 새 교재는 도입, 전개, 적용 단계를 거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원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상의 배치가 돋보인다.  

 성경 66권을 개론적으로 공부하는 4학년 공과에는 성경적인 삶을 설계하고 성경일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경읽기표를 첨부했다. 또한 ‘성경따라 산 사람’ 코너를 통해 링컨, 톨스토이 등의 삶을 돌아보며 성경의 중요성을 알도록해 생활이 성경 말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근했다.  
 아동 5부 교재는 생활과 생각을 성경적으로 점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 ‘예수님과 함께 실천하기’ 코너를 통해 성경말씀을 한 주 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부 최고학년인 아동 6부 교재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성경으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1월 중으로 발간될 유아부 교재는 유아들의 신체와 지적발달의 수준에 따라 단순한 성경동화와 미술활동, 조작놀이로 구성해 유아들이 하나님, 예수님, 성경, 교회생활 등 단순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개발팀장 김보혜 전도사는 “교역자들과 여러 피드백 과정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많이 참작했다. 특히 중고등부보다 교사들의 역할이 큰 아동부 교재인 만큼 교사용 교재에 풍성한 내용을 넣었다”며 “본교 뿐 아니라 지성전, 선교지에서도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12월 발족된 교육개발팀은 지금까지 중?고등부 1, 2학기와 유년,초,중,고등부 신입반 교재 등을 발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