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통해 변화되는 삶 강조
    성령충만 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

 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영신 목사)는 지난 11일 대성전 지하 안디옥성전에서 1월 자원봉사자 성령충만기도회를 가졌다. 새해 첫 기도모임이면서 6기 정규교육졸업생들과 갖는 첫 시간이라 그 어느 때보다 봉사자들의 기도 열기는 뜨거웠다.
 이영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목회담당 이호선 부목사가 이사야 35장 1절에서 10절의 말씀을 근거로 설교했다. 이호선 목사는 “세상 것만 좇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야 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성령충만을 통한 변화”라고 전했다. 또한 호스피스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나도 은퇴 후엔 호스피스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호선 목사는 얼마 전 정규교육을 수료하고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44명에게 호스피스 봉사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호스피스 봉사자들은 새해에도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식지 않는 봉사열정과 지치지 않는 건강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순복음호스피스는 죽음의 고통에 빠져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고 환자가 죽기 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공황감에 빠지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