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복 마가다락방대성회 열기 후끈 
교계중진 목사들 강사로 열흘간 열려

2006년 신년축복 마가다락방대성회가 1일부터 시작되었다. ‘사랑을 실천하는 새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성회는 조용기, 김장환(수원중앙침례교회), 옥한흠(사랑의교회)목사 등 교계 중진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1일 주일예배와 4일 수요예배를 겸해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2일 강사로 나선 김장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 얻는 것이 복중의 복”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면 생명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않으면 생명을 얻지 못한다. 새해 벽두 가장 큰 축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자”고 강조했다. 
 옥한흠 목사는 3일 ‘날마다 십자가를 보라’(갈 2:20)는 주제로 성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의 힘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준다”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의지하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목사(순복음도쿄교회)는 5일 강사로 나서 ‘믿음의 정의’에 대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기독교인의 믿음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라며 “새해에는 앞에 있는 푯대를 좇는 신앙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들 외에 6일  최성규(순복음인천교회), 7일 함동근(한성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섰으며 9일 지용수(창원양곡교회), 10일 박종선(의정부순복음교회)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성회는 인터넷 생중계와 지성전을 위해 위성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