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교회개척 사명의식 고취
영성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교회개척국(국장 최인규 목사)은 10일 영성훈련을 시작으로 10기 개척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10기 개척학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사랑의 집 지하 선교센터에서 영성훈련이 진행된다.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영성훈련은 참가자들이 교회개척에 대한 뚜렷한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예정이다.
 강사로는 개회예배에 이호선 부목사, 성령대망회에 박수철 목사, 개척사례발표에 한승수 목사(순복음목장교회), 폐회예배에 최인규 목사가 각각 나서서 말씀을 전한다.
 기도원에서 실시되는 영성훈련 후에는 17일부터 3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2교육관 9층 선한사람들 강의실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의는 크게 집중교육과 특강, 교회탐방으로 나누어진다. 집중교육에는 주제강의, 새신자 양육, 지구역 강의, 전도훈련, 교회학교 교육 등 교회개척에 필요한 것들이 시행된다.
 강의 진행자로는 명성훈 목사(순복음성시교회), 이상준 목사(알파코리아 대표), 박홍래 목사(밀알교회)를 비롯해 최인규 목사(교회개척국장)등이 구성되어 있다.
 최인규 목사는 “교회개척은 성령님의 주도하에 이루어진다. 이번 개척학교의 영성훈련을 비롯해 많은 교육을 통해 성령님의 은혜로 학생들이 교회개척의 문을 두드리길 기대한다”며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개척학교는 현재 9기 과정까지 수료됐으며 교회개척과 관련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성공적인 교회개척을 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