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6개 도시서 복음씨앗 뿌린다

해외단기선교프로그램 월드미션(담당 차진호 목사)은 지난달 18일 파송식을 갖고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인도, 카자흐스탄, 케냐,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 6개 도시에서 2005년 겨울단기선교사역을 갖는다.

이날 파송식에서 하용달 목사(청년국장)는 “이번 단기선교사역은 파송 지역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지역별로 각 도시에서 캠퍼스 전도, 1대1 전도, 교회와 협력전도, 의료선교 등 다양한 도구로 선교 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단기선교사역을 통해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인도하심을 발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파송한 단기선교사들은 공개적으로 전도활동이 금지된 카자흐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 등 지역에서는 예수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것도 힘들다면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땅 밟기 사역을 가지며, 단기선교사들이 밟는 모든 땅이 하나님의 것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