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송구영신예배 드려 
우리교회 행사 모은 스크린 방영    

 2005년 지는 해를 보내고 2006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대성전 및 20개 지성전에서 동시에 드려졌다. 다사다난했던 2005년 한 해를 정리하는 FGTV 뉴스종합판과 성회스크린이 방영되자 성도들은 한 해 우리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고백을 드렸다.

 2006년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새해를 살아가는 마음’(잠 4:20∼23)이란 제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자고 성도들에게 독려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말고 이웃에게 하나님께 받은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도와 성령운동이 뜨겁게 전개되어 순복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성령으로 충만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구영신예배에 앞서 오후 8시 반부터는 교회학교 행사가 발표됐다. 이성준 목사, 박소량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교회학교 어린 친구부터 고등부,홍은분교 등 3개 분교와 굿피플 합창단 등 20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중에는 김영국 장로(교육분과위원장)는 교회학교에 순복음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홍보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