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사랑’ 주제로 개최   
강동, 송파성전 참여도 돋보여 
  제 35회 고등부 창조의 밤이 지난 26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고등1, 2, 3부 학생들이 화합하는 창조의 밤은 ‘아주 특별한 사랑’이라는 주제에 따라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젊음의 열기와 패기로 드러냈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고등2부 담임 박철희 목사의 축하메시지, 소리노을, 또래상담부, 전도부, 대의원 등 한 해동안 예배와 친구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봉사해온 부서들의 찬양과 워십, 꽁트, 난타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순서 중에는 본성전 학생들 뿐 아니라 강동성전과 송파성전에서도 프로그램을 맡아 수화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성전 학생들의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쏟아져나왔다.   
 고등부 각 부서의 교역자들이 함께 자리한 특별프로그램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교회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돋보였던 이날 행사는 고등3부 담임 박용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고등부 회장 김준성 학생은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도 함께 예수님을 믿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