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부흥 위한 전략세미나
한 해 돌아보고 목표 점검하는 시간  

 2006년부터는 교사대학이 금요일로, BTC교육 대상이 일반 성도들로 확대된다.
 교회학교(국장 송정환 목사)는 지난 18, 19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전략세미나에서 2006년도 교회학교 발전을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 교회학교 본교회, 지역분교, 지성전 교역자와 부장, 부감, 임원들이 참석한 전략세미나는 교회학교 사역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
 세미나에서는 여름성경학교, 하계수련회, 교사대학, BTC, 청소년 철야예배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뿐 아니라 교사들의 영성개발과 사명감을 높여주기 위한 대안들이 제시됐다. 

 2006년에 변화되는 사항도 발표됐다. 주일예배 봉사를 마치고 진행되던 교사대학 수업은 금요철야예배 전으로 옮겨 교사들이 주일예배 봉사에 주력하고, 청소년 철야예배를 드리면서 영성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3년이상 봉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던 BTC(Best Teacher Course)교육을 일반 성도들로 확대해 성막론, 보석론, 창조론 등의 주제 강의를 통해 영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본교와 지역분교, 지성전 교사들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분기별로 마련되는 기도원 성령대망회를 전체 교사들이 유대관계를 넓히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교회학교 관계자들은 교회학교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기도하자!실천하자!빛을 발하자’라는 표어에 따라 영혼구원과 사랑나눔에 박차를 가하는 교회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교회학교는 앞으로 전문인 사역자를 배출, 청소년 금요철야예배와 영상개발팀 활성화, 교육개발팀의 전문화 등에 대해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개회예배는 교감 박철희 목사의 사회, 교육연구위원장 김영국 장로의 기도, 송정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