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교수선교회(회장 이동환 장로)는 18일 정기총회를 열어 캠퍼스 선교 부흥을 위해 고민하고 바람직한 선교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회원들은 2006년 캠퍼스에 새로운 선교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했다.

이동환 장로는 “교수들의 모임이라는 점 때문에 외부에서는 원론적 차원에서 말로만 하는 선교단체가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며 “선교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점에 회원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으며 2006년 로고스교수선교회는 캠퍼스 선교를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데 신실한 기독 교수들이 그 역할을 감당해 나가기 원한다”며 “새해에 한국의 캠퍼스에 새로운 성령 운동의 역사가 일어나고 캠퍼스에서 선교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