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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아쉬움과 작은 안도가 톱니바퀴처럼 물립니다. 한 해 한 해 나이만 꿀꺽 삼키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지만, 내년엔 감사의 마음과 한 줌의 겸손을 챙겨 올해보다 훨씬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가리라 다짐해봅니다.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5.12.15. pm 13:53 (편집)
김용두기자 (
ydkim@fg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