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조용기 목사 취임
초교파 기독교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CTS(기독교TV) 운영이사회가 지난 8일 창립됐다. CTS(감경철 사장)는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운영이사회 창립 예배를 드리고, 조용기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조 목사는 CTS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운영을 위한 자문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창립예배는 최희범(CTS 법인이사) 목사의 사회로 안영로(CTS 공동대표이사·예장통합 총회장)목사가 기도했으며 곽선희(소망교회 원로)목사가 ‘말씀은 영원히 자유하시다’(딤후 2:8∼13)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삼환(명성교회) 최성규(한기총 회장) 목사, 신경하(감리교 감독회장) 감독은 나라와 교회,기독교TV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감경철 사장의 인사, 윤낙중(방송협력위원장)의 추대사, 조용기 목사의 취임인사 후 김선도(광림교회 원로) 감독이 축도를 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최희범 목사의 사회로 공동대표를 소개한뒤 황영일 부사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CTS 기독교TV 운영이사회 공동대표는 조용기 목사 외에 길자연 김삼환 김상복 김홍도 박종화 이정익 최성규 한영훈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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