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구독하고 전도에 사용하세요”   
서울 시장 이명박 장로 축사 전해  
독자확장 공로, 감사패 전달식 가져 
 
 “우리 사회에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국민일보를 구독하고 더욱 사랑해주십시오” 국민일보 창간 17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7일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사)국민일보후원회(회장 정인욱 장로) 주최로 마련된 이날 예배에서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근거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나라와 경제, 민족 복음화를 위해서는 교회 뿐 아니라 언론의 힘이 중요하다. 국민일보는 기독교 문화를 사회 곳곳에서 형성하고 복음을 전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신문이다. IMF때 무척 힘들었지만 기도하며 여기까지 이끌어 온 결과 한국교회와 성도를 대변하는 대변지, 한국교회가 한국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대표주자가 됐다”며 “복음실은 국민일보를 열심으로 구독하고 이웃을 전도하는데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는 서울시장 이명박 장로가 참석해 국민일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 장로는 “매일 아침 기도하고 나서 국민일보를 읽는다”며 “100년, 200년, 300년 정도를 걸어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정인욱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에서는 고상권 장로의 기도, 김진경 집사의 찬양에 이어 구독확장공로 및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지성전 독자확장상- 제3, 제2, 강북, 여의도직할, 강동성전 ▲대교구 독자확장상- 양천, 관악, 동작대교구 ▲교구장 개인상- 김선아 전도사(양천대교구), 연충복 전도사(여의도직할성전), 조미자 전도사(관악대교구) ▲초교파목회자독자확장상- 고충진 목사(은석교회/ 국부협 대표회장) ▲공로패- 김천일 문서선교사, 윤상칠 장로(국민일보 분과위원), 강영희 권사(자원봉사단 단장), 박병선 집사(진돗개전도왕) ▲임명장- 문인출 변호사((사)국민일보후원회 공익법률센터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