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성령의 불이여 임하라!

 <제4회 영목회 영성회 연합 영성회복대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오순절! 성령의 불이 임하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40여 영목회(회장 서상식 목사), 130여 영성회(회장 김석진 목사) 회원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의 제자 목회자들로 구성된 영목회와 영성회는 영성회복대축제를 통해 순복음의 정체성 안에서 연합했다. 전국 곳곳에서 순복음의 영성을 심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서로 사랑과 섬김을 나눴다. 두 모임의 목회자들이 6일 동안 강사로 나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영성회장 김석진 목사는 “올해는 더 많은 제자들이 협력해 더 풍성한 축제였다”며 “제자들과 성도들이 우리는 영원히 순복음이라는 한마음으로 하나되고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길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