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촛불기도회 설명

조용기 목사는 지난 1일  CCMM빌딩 중식당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개최한 한국 교계 지도자 모임에 참석, 오찬을 함께 했다.
 조 목사는 기도시간을 통해 “한 세대 기름받은 주의 종들이 시국에 대해 걱정하고, 모여서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북한동포들이 신앙의 자유를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성규 목사는 이날 모임에서 오는 12월 10일 서울광장과 광화문에서 열리는 ‘북한동포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촛불기도회’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 행사와 병행하며 기도회 후 청계천으로 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조용기 목사 외에 길자연 김삼환 김상복 나겸일 이종윤 송태근 오정현 유재필 정원희 목사와 정근모 감경철 노승숙 장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