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대교구 마지막 기도처 세워져
축복과 기도 응답의 자리 될 것  
 금천대교구의 마지막 기도처가 세워지면서 금천대교구에 부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천3교구 기도처 입당예배가 지난달 29일 김태복 부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이날 김태복 부목사는 시편 28편 7절에서 9절을 중심으로 ‘성도의 고백’에 대해 전했다. “성도라는 단어가 구별됐다는 뜻인 만큼 하나님한테 선택된 사람임을 깨닫고 승리의 고백을 하는 성도들이 돼야 한다”고 설교한 김 목사는  “기도처가 기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는 정태윤 목사의 사회, 송재홍 장로의 기도, 교정복지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금천3교구 성도와 제직들은 지난 4월부터 기도처 설립을 위해 작정 헌금을 드리며 기도회를 가져왔다. 금천대교구에서 10번째로 세워진 금천3교구 기도처는 교구 내 380세대와 인근 지역을 위한 축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