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살리는 예술가 되세요”
조용기 목사 ‘예수님 의지할 것’ 당부
 “우리 인생에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예수님의 보혈만 의지하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난 20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린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문화예술인선교회 24주년 기념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6절을 근거로 설교했다.

 “죄악, 마귀, 율법 등의 장벽은 우리를 방해하지만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면 죄악이 사라지고 의로움을 얻고 용서받은 의인이 된다”며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해서 구원을 얻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름다운 예술 속에 예수님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문화예술인선교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완우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장성연 장로의 대표기도, 정수로 집사의 특송,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에는 조임생 집사의 축시낭송, 김금옥 전도사의 전통차 시음회가 있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바울성전에서 문화예술인의 밤 축복철야예배를 개최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항기 목사(예음음악신학교 총장)의 설교, 노효섭 목사의 간증, 문화예술인 율동팀의 몸찬양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