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만나는 천국 자녀만의 특권
영광과 거룩함 넘치는 축제의 시간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때로는 하나님께 무엇인가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요?  하나님은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는 우리를 위해 ‘예배’라는 길을 만드시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도록 해놓으셨어요. 예배를 통해 우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들이 예배 드리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우리를 만드셨어요. 오직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예배를 드릴 수 있답니다. 여러분은 그 영광스러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또 예배는 하늘나라의 왕자와 공주인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할 임무이기도 해요.
 ‘하나님께 예배 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마음을 드린다는 말이예요. 예배시간에 우리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요. 말씀을 들으면 사랑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지요. 졸거나 친구들과 떠들고 장난치는 것은 예배가 끝난 다음에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예배시간에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 보세요. 예배시간에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한주일 동안 생활하면 그 시간도 하나님께서 받으신답니다. 그리고 예배 때는 마음껏 하나님을 향해서 찬송을 부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내 마음속의 이야기를 기도할 수 있어요.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하면 참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수 있게 되요.
 이렇게 예배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따뜻함이 가쁨이 넘치는 축제랍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우리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예배를 받기 원하세요. 그냥 성전에 앉아만 있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울고 웃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살아있는 예배를 좋아하십니다. 하나님도 우리처럼 감정을 가지고 계세요. 하나님께서도 기쁘면 웃으시고, 슬프면 우시기도 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이제부터는 우리를 만들어주시고 우리를 영원한 천국의 왕자와 공주로 불러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