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푸신순복음지교회 창립예배 참석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남아선교회(회장 최우창 장로)는 지난 8일부터 12일(4박 5일) 태국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최우창 장로를 비롯해 율동팀, 워십팀 등 16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태국 치앙마이순복음교회의 세 번째 지교회인 빵푸신순복음지교회 창립예배 참석과 선교지원을 위해 계획되었다.
 동남아선교회는 선교여행 첫날 태국 치앙마이순복음교회를 방문, 김홍석 선교사를 만나 태국의 선교현황과 현지소식을 보고받았다. 9일에는 치앙마이에서 차량으로 3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빵푸신 지역을 방문. 빵푸신순복음지교회 창립예배에 참석했다.
 최우창 장로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창립예배에는 성인 100여 명, 어린아이 170여 명이 참석, 예배당 바깥까지 의자를 놓고 예배를 드려야했다. 선교회임원들은 창립예배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국악과 율동을 선보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에 힘썼다. 동남아선교회는 이날 창립기념으로 예배 참석자들에게 의류 300여 점과 문구류 1000여 점을 선물했다.
 해발 150m의 높이에 있는 빵푸신 지역은 라후족 50가구 300여명이 밭농사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선교여행을 다녀온 동남아선교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남아 선교를 위해 성도들이 기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