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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일은 추수감사절

감사와 나눔으로 채워지는 날 
1622년 청교도들에게서 시작

    
 11월 셋째 주일은 한 해동안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이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으로 풍성하게 보내는 날이다.
 추수감사절의 시작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이주한 102명의 청교도들이 있던 16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교도들은 추위와 인디안의 공격과 질병으로 반이나 죽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최악의 악조건 속에서도 감사를 잊지 않았던 그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밭에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었다. 결국 감사의 생활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싹 틔웠다. 그렇게 첫 땅에서 첫 결실을 얻은 청교도들이 감사 기념예배를 드린 것이 지금의 추수감사절이 된 것이다. 


 우리는 추수감사주일을 교회의 주요 절기로만 지나칠 것이 아니라 청교도들이 가졌던 진정한 감사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그리고 풍성하게 얻은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눠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감사로 끝내지 않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길 바라신다.
 추수감사주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신명기 16장 13∼16절에 기록돼 있다. “너의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기사입력 : 2005.11.23. am 11:11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