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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성도 인터뷰 - 서순임 권사(관악대교구)

은혜와 기쁨으로 짓는 밥

 “하나님께 받은 물질, 건강, 자녀 축복에 감사합니다”  이 마음 때문에 서순임 권사는  5년 전부터 지구역 모임이 있을 때마다 20여 인분의 밥과 음식을 마련한다. 68세로 지구역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어머니의 정성이 깃든 맛있는 음식으로 지구역 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예배가 있을 때는 물론 기도원에 갈 때도 전용 도시락통에 음식을 담아 가져간다.
 그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 손자가 태어난지 100일 무렵 심장판막에 이상이 생기고 폐렴이 합병증으로와 고통스러워 할 때 1달동안 했어요. 결국 손자가 나았고 며느리에게 신앙이 생겼죠. 이후에도 아들이 국립대학에 교수로 임용되는 등 기쁘고 감사한 일이 셀 수 없을 정도예요”라고 말했다. 서 권사는 절망의 고비들을 신앙으로 이겨낼수 있었다고, 하나님 은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다고 고백한다. ‘내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눌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했다는 서 권사. 그는 “은혜로 한 일인데 음식을 먹은 이들이 맛있다는 말을 해주면 또다른 기쁨이 생겨요”라며 미소지었다.

 

기사입력 : 2005.11.18. pm 18:21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