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는 남성부흥의 기본이에요”
매월 첫날 기도원에서 부부동반모임
지역 부흥되면서 교회 봉사자도 늘어
서초5교구(담당 정의기 목사)는 남성구역이 활성화된 교구다. 모여서 예배드리기에 힘쓸 뿐 아니라 교회 봉사도 열심이다. 특히 2지역 남성우 지역장은 남선교회 홍보실장으로, 3지역 이종찬 장로는 섭외실장을 맡아 헌신하고 있다. 나머지 구역원들은 제2성전 지회에서 열심히 봉사한다.지역을 이끄는 지역장이 열심이다보니 구역원들의 봉사참여율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다.
“구역 모임을 가질 때 구역원들에게 봉사를 독려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몸이 건강할 때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낫지 아플 때는 봉사하기 힘들잖아요”
남성우 지역장은 1988년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한 그 해부터 봉사에 나섰다. 여의도에서 2년 그 뒤 제2성전에서 봉사할 인원이 필요하다기에 자리를 옮겼다 다시 여의도로 온 것이 불과 2년 전이다. 남 지역장은 남성들이 예배에 꾸준히 참여하고 교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이끄는 원동력을 긴밀한 교제에 둔다.
“우리 지역은 유독 기도시간이 길어요. 모이면 서로의 문제를 토로하고 함께 기도하죠. 손주 보는 것이 소원인 구역식구를 위해 중보기도한 결과 얼마 전 아이가 태어나 모두 기뻐했죠. 축하해주고 아파해주는 등 모임을 자주 가지니 구역원들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죠”
업무상 충주에 가 있는 한 구역원도 예배가 있는 날이면 열일 재쳐놓고 달려온다고 남 지역장은 은근 자랑했다. 남 지역장 지역의 또 하나 장점은 매월 첫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으로 모인다는 것이다. 부부동반인 기도 모임은 11시 에배참석, 1시간 가량 기도굴가서 기도하기로 이어진다. 그리고 하산길에 교제시간을 갖고 또 다시 기도 제목들을 내놓고 기도한단다.
“구역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해요. 모두들 모이는 걸 재미있어 하니까요. 구역원들 말이 에배와 교제를 갖다보니 세상적인 즐거움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거예요. 믿음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주니 신앙이 함께 성숙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구역예배가 ‘남성부흥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남 지역장은 여성구역원의 남편들만 제대로 구역예배로 이끌수만 있다면 남성구역은 지금보다 배가될 수 있다며 심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