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단합과 화합의 장 마련

 남성구역 활성화 목표로 기도

 마포대교구(마포대교구장 권병수 목사)는 안수집사회 마포지부의 주관으로 10일 남성연합축복예배를 개최, 교구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이번 축복예배에 마포대교구 500여 명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워 부흥의 숨결을 느끼게 했다. 이 날 예배는 마포대교구장 권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철희 장로의 대표기도, 마포성가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순복음영성훈련원장 김경문 목사는 ‘강건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잠3:5~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성인의 70%의 관심사가 건강”이라며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우리는 영적으로도 건강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삶을 하나님께 의탁한 삶을 살 때 걱정과 염려에서 벗어나 영적인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날 마포대교구는 조용기 목사의 시무연장을 위해 그리고 마포대교구의 남성교구의 활성화,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수험생을 위해 기도했다.

 마포대교구장 권병수 목사는 “각 소교구 별로 성도수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성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이번 남성연합예배를 계기로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