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리더 권사 지 구역장 대상 

     8기 끝으로 양육자학교 막 내려

     2006년부터 소교구별로 진행예정  

 새신자국(국장 최영희 목사)은 지난 26, 27일 이틀간 제8기 일대일양육자학교를 개최했다. 평신도 리더인 권사, 지 구역장를 대상으로 한 일대일양육자학교는 연인원 1800명이 참가했다. 시온성전과 샬롬성전은 일대일양육에 대한 학구열로 가득했다.

 총 다섯 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일대일양육자학교는 첫 날 ‘제1강 좋으신 하나님’은 국제신학연구원장 임형근 목사가, ‘제2강 십자가와 성령충만의 복음’은 목회담당 부목사 이호선 목사가 각각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제3강 신유의 복음’ 교무담당 부목사 김태복 목사, ‘제4강 축복과 재림의 복음’ 순복음영성훈련원장 김경문 목사, ‘제5강 삼중축복과 기독교인의 윤리’ 새신자국장 최영희 목사가 강의를 맡았다.

 일대일양육자학교는 우리교회에서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335새신자교육시스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335새신자교육시스템이란 새신자기초과정(3주), 훈련교육과정(3주) 그리고 일대일양육교육(5주)를 뜻한다. 이중 일대일양육교육은 새신자교육을 수료한 새신자들이 권사, 지 구역장으로부터 교회 일꾼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양육 받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 구역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새신자국에서 일대일양육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새신자국은 우리교회에서 열리는 일대일양육자학교 프로그램은 이번 8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했다. 2006년부터는 소교구와 지성전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 일대일양육자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새신자국장 최영희 목사는 “기존의 양육자학교는 항상 참가하는 사람만 참가하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소교구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서 강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평소 거리나 시간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지 구역장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