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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 설교

믿음의 결단은 성도들의 선택  
27,28일 새생명전도축제 위해 기도

 

(사진=김용두 기자) 1985년 3월 새벽제단을 시작으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제2성전이 지난 4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전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전호윤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가 말씀 선포를위해 강대상에 나서자 제2성전 성도 모두 기립해 조용기 목사를 환영했고, 이어 화동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때 폭죽과 함께 강대상 앞쪽에선 ‘목사님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순복음 땅끝까지 목사님과 함께’라고 적힌 두 개의 플래카드가 성전 천정에서부터 펼쳐졌다. 성도들의 환호에 감동받은 조용기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제2성전 성도들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히11:30,31)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여리고성 입성을 위해 법궤를 메고 요단강 도하에 나선 여호수아, 열두 정탐꾼을 숨겨주고 죽음을 모면한 기생 라합, 딸의 죽음 소식을 접하고서도 예수님을 의지했던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 등을 소개한 조용기 목사는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결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을 믿고 여리고성 함락을 위해 7일간 묵언하며 성 주위를 돌았던 사건을 설명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7일간 행적은 곧 눈에 보이는 환경을 택할 것이냐 믿음을 택할 것이냐에 관한 연단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환경, 이성, 감정을 선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을 따라 살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설교 말미 선교 사역 초창기를 회고하기도 했던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때마다 나에게는 믿음의 시련이 다가오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그때마다 내 안에 있는 감각과 이성이 죽을 때까지 나의 힘든 싸움은 이어졌다. 하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했을 때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믿음의 시련은 작은 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성도들이 올바른 결단을 선택하면 반드시 믿음으로 승리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전호윤 목사의 사회, 서초대교구 지구장 김희정 장로의 기도, 조용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열린 이날 성회에서 성령 충만을 부르짖어 기도한 제2성전 성도들은 오는 27,28일로 예정된 새생명 전도축제를 위해 전도활동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기사입력 : 2005.10.06. pm 21:09 (편집)
오정선기자 (jsoh@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