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전통적인 가치관 속에서 왜곡된 어머니 상을 성경적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에서 열고 있는 ‘순복음 좋은 어머니교실’이 성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본교회는 물론 지성전으로 사역지경이 확대되고 있다.

평신도훈련소는 4일부터 7일까지 안산성전(담임 장윤순 목사)에서 좋은 어머니교실을 개설, ‘아내의 역할’과 ‘어머니의 영향력’,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십자가의 사명’ 등을 집중 조명하며 참가자들이 성경이 제시하는 바른 자화상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했다.

어머니교실에 참석한 성도들은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며 “가정과 사회,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 데 힘을 보태는 당당한 여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극 목사는 “어머니교실은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경적 어머니의 역할을 바로 알아가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강의와 소그룹모임을 통해 자녀와 남편에게 감동을 주는 어머니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어머니교실에 참가한 성도들은 “여성의 역할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어머니교실 훈련에 만족을 표시했다. 남편의 무관심, 사춘기 자녀의 반항에 삶의 소망을 잃고 마음 둘 곳 없어 방황하다 우연한 기회에 어머니교실에 참가했다는 한 성도는 “어머니교실을 통해 이제 남편과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았고, 아이에게 다가가는 법도 알게되었다”고 말해 어머니교실이 전하는 영적 파장의 정도를 가늠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