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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성회 D-12 가장 바쁜 사람들 -기도대성회 본부 탐방

 90%넘게 진행 점검에 최우선  
 대중교통, 교구버스 이용 당부
   
 세계평화와 민족구원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교회 각 기관, 교구에서는 성공적인 성회가 되도록 중보기도에 열을 올리고 있고 교계에서는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성회 날짜가 임박해질 수록 구슬땀을 흘리며 바쁘게 뛰어다니는 곳이 있다. 바로 이번 성회를 위해 조직된 10월 기도대성회 본부다. 12명의 요원들이 성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본부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바쁘게 돌아간다. 


 12만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준비하고 확인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성회가 결정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어요. 성회 로고와 포스터를 만들고 전체적인 스케줄을 잡느라 정신없이 바빴죠. 특히 은혜로운 성회가 되려면 성도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자리배치부터 시작해 주차문제, 외국인들을 위한 5개국어 통역시스템까지 챙겨야 할 것 들이 많죠” 본부장 민장기 목사의 말만 들어도 분주한 본부의 상황이 한 눈에 보인다. 

 “현재 기도대성회 준비는 90% 넘게 진행됐어요. 이제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들을 점검하는데 모든 전력을 다하고 있죠. 너무 많은 성도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경기장 밖에 중계차도 준비했구요. 대회 전날 오후 2시부터 리허설이 있을 예정이에요”
 지금 본부의 가장 큰 고민은 차량문제다. 성회 당일 성도들을 태운 버스만 1300대가 넘을 예정인데 주차는 700대만 가능한 상황. 벌써부터 큰 혼잡이 예상돼 인근 주차시설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픈 말을 물어봤다. “성회 장에는 70명의 본부 요원 외에도 상황을 정리하는 많은 도우미들이 있을 것입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질서를 잘 지키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승용차는 아예 주차장 안으로 들어올 수 없으니 대중교통이나 교구버스를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교역자와 장로, 성도들에게 개인차량을 가져오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한다.

 행사위원장 박환인 장로는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한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던 현장에서 기도회를 갖게 됐다. 이제 기도로 한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줄 때다”라며 “전 성도가 기쁨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05.09.29. pm 17:32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