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마련
     긍정적 사고 가질 때 하나님 축복

 새신자국(국장 최영희 목사)은 지난달 25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새신자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를 가졌다.
 목회자와 봉사자를 포함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령충만기도회는 김상길 목사(국민일보 논설위원)가 강사로 나서 ‘생각이 많을 때 주의 위안(시 94: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생각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면 그만큼 염려와 걱정과 근심이 늘어난다”고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한대로 축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자”고 말했다. 또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성경을 많이 읽고 성경대로 실천하면 된다”고 성경적으로 사는 삶을 강조했다.
 최영희 목사는 “새신자성령충만기도회는 새신자들이 이론으로만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을 이해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며 이날 새신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지는 새신자성령충만기도회는 새신자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한 기회마련이라는 취지아래 두 달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