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품안에서 자유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에이브러햄 링컨. 그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자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신앙과 기도의 사람이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기 방이나 집무실에서 무릎꿇고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감사의 삶을 살았다.

 신발 수선공의 아들인 링컨은 너무 가난해 초등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가게를 열었지만 파산해 빚 갚는데만 15년이 걸렸다. 고된 생활을 하던 그에게 “부자나 위인이 되기보다 성경 읽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라”는 어머니의 유언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링컨은 성경을 읽고 또 읽었고 결국 성경 한권으로 남북전쟁에서 승리하고 노예해방과 미국통합을 이뤄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링컨의 고백은 지금까지 명언으로 남아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성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