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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청년 페스티벌 개최

 “우리 신앙 정체성 분명히 하자”
조용기 목사, 식탁교제 나누며 청년사역 과제와 방향 모색

“청년의 때는 인생에 있어 건강하고 아름답고 소망이 넘치는 때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일을 미루는 청년들에게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아름다운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바로 내 인생의 구원과 행복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 청년국은 지난 16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2005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당회 청년분과위원들과 청년국 소속 목회자,지성전 청년담당 목회자, 프뉴마·가스펠·카리스·젊은부부선교회 등의 회장단과 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페스티벌에서 조 목사는 청년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교회가 세상의 문화를 이끌고 그리스도의 것으로 변화시켜 가기 위해서는 차세대 교회사역의 주자이며 교회의 허리 층이 되는 청년들이 깨어 기도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에 열심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안으로 조 목사는 지난 목회사역을 회고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과 믿음,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삶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청년대표들과 식탁교제를 나누며 조용기 목사는 우리교회 청년사역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청년사역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 조 목사는 “청년들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들의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설교도 필요하지만 청년들이 스스로 부인할 수 없는 성령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활발한 성령운동으로 생명력 넘치는 초대교회의 역사를 재현하자”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야말로 청년사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도 했다.

페스티벌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젊은부부선교회 어린이들의 특송과 청년들의 교회사랑을 듬뿍 담은 영상메시지, 포크댄스 등은 청년들의 숨은 재능과 젊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사입력 : 2005.09.25. am 06:58 (편집)
박재형기자 (jhpark@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