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회장 정근모) 지도자 기도회 및 운영회의가 15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개최됐다. 국가조찬기도회 이사진와 집행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은 1부 기도회와 2부 운영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내년 4월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38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기독교 120주년과 국가조찬기도회 제38주년 기념으로 오는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리는 연극 ‘흔적’공연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연극 ‘흔적’은 360년전 우리나라 최초 성경을 비롯 과핛기술 등 선진문물 도입을 주장하다 순교한 소현세자의 삶과 신앙을 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