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 확립해야 
양천대교구 올해 목표 154% 달성   
     
 국민비전클럽 9월 월례예배가 지난 3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임동진 장로의 사회, 두상달 장로의 기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골로새서 1장 13절을 근거로 긍정적인 자화상에 대해 설교했다.

 이스라엘의 12정탐꾼을 예로 든 조용기 목사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긍정의 힘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 암시를 통해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끊임없이 자기암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늘 형통하고 건강하고 거룩한 사람임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국민비전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 2492부 확장으로 올해 목표 154%를 달성한 양천대교구장 심두진 목사를 비롯해 제3성전 박세영 목사, 동작대교구장 박성주 목사에게 각각 목표초과달성에 대해 격려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독자확장부문 단체상은 강동, 중동, 광명, 성북, 성동성전과 금천, 마포, 영등포, 서대문, 강서대교구에게 전달했고, 개인상은 김길임 전도사(마포대교구)외 3명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국민일보 취재, 광고부문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국민일보를 후원하는 기독실업인들로 구성된 국민비전클럽(회장 박성철 장로)은 매월 월례회, 기도회 등을 가지며 국민일보 확장과 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