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회장 조용기 목사가 제11회 유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집 박창원 장로 추모사업회는 조용기 목사가 1958년 교회를 개척한 뒤 47년동안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들고 가는 곳마다 회개와 병고침의 역사를 일으키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복음전파에 공헌한 바가 커 전도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집상은 평생 전도와 봉사의 삶을 살다 소천한 박창원 장로를 기념해 제정된 상이다. 학교법인 유신학원 이사장이었던 박창원 장로는 아주대학교와 유신교등학교를 설립, 인재양성에 힘쓰며 복음전도와 봉사에 헌신한 인물이다. 추모사업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전파에 헌신한 자를 선정해 매년 9월 유집 선생 추모일에 맞춰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유집상 수상자는 조용기 목사와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목사(봉사부문)가 함께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1시 수원 유신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