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ㆍ특집 > 기획특집
결혼식이 아닌 결혼을 하자

남편과 아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예비 부부 QT 결혼예비학교 참여

 결혼 시즌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결혼식. 그날 만큼은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 양가 합의로 결혼 날짜가 정해지면 예비 신혼부부들은 각종 예물과 혼수감 마련에 쇼핑센터나 백화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결혼(Marriage)을 준비하는가? 결혼식(Wedding)을 준비하는 것인가?

 한국소비자보호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혼수비용은 2003년 9800만원, 2004년 1억3371만원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과도한 혼수비는 우리나라 문화적인 특성이라고도 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남들이 하기때문에, 부모의 성화로 높은 주거비와 혼수비를 지불하고 시작한 결혼. 그 결혼은 기초가 제대로 서있지 않으면 그들의 환상은 너무나 쉽게 깨어질 수 있다. 기혼남 42%, 기혼녀 19%가 외도를 경험했으며, 정상적인 부부들 중 기혼 83%, 기혼녀 49%가 이성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하루 2쌍 결혼에 1쌍이 이혼하는 꼴이라고 하는 통계 발표는 매우 당혹스럽게 한다.

 결혼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성경은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라고 말씀하셨다.
 결혼의 설계자는 하나님이다. 뿐만아니라 유지해주는 분도 하나님이다. 결혼은 아내와 남편과 예수 그리스도로 구성되어야 한다. 결혼의 기초는 철저하게 주님이 되어야한다. 따라서 결혼 날짜를 정한 예비부부는 결혼할 날까지 시간을 정하여 결혼을 위한 QT를 같이 할 것을 권유하고 싶다.
 또 상담소에서 주최하는 결혼예비학교에 등록해 보자. 하나님의 말씀이 결혼의 기초가 될 것이다. 그 말씀이 두 마음을 묶어 하나가 되게 하여 계속 유지시켜줄 것이다.

 1시간 이내에 끝나고 마는 결혼식이 아니라 평생 함께하는 결혼을 준비를 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두고 말이다.

 

기사입력 : 2005.08.19. pm 16:03 (편집)
이소흔기자 (shlee@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