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오실 때까지 사회구원 ‘계속’
달려온 길 많지만, 달려갈 길 더 많아
우리교회, 한국교회 동반성장 힘 실어
1991년도 문화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는 120개의 교단, 4만 여 교회에 신·구교를 합해 1000만의 기독교인이 있다. 대략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의 1970, 80년대의 성장은 가히 세계교회가 놀랄만한 수준의 경이로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성장세가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교회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 1906년에 1516명의 교인뿐이었지만, 1930년에 30만, 1974년에 300만, 1990년에 1000만을 넘었다. 물론 수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는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한국교회는 힘을 모아 기도했다. 기도 뿐 아니다. 나눔과 사랑에 앞장서며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시켜왔다. 교회의 사회참여는 우리사회에 복음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키며 교회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다. 짧은 시간에 4분의 1 이상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교회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다.
하지만 4분의 1이 크다한들 4분의 3보다 클 수는 없다. 이는 달리 보면 교회가 복음을 들고 달려가야 할 길이 아직 4분의 3이나 남아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지금껏 한국교회가 잘해왔지만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심정으로 한국교회 스스로가 부흥과 성장을 위해 채찍질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우리교회 역시 마찬가지 이유를 갖는다.
한국교회의 성장 중심에 우리교회가 위치하고 있음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 우리교회는 단일교회로는 세계최대규모로 성장하며 한국교회에 영적 도전을 주었음은 물론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며 한국교회가 동반 성장하는데 힘을 실어왔다.
대표적으로 우리교회는 1994년부터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미자립교회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지원하고 있다. 이제껏 2700여 교회들이 목회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왔고 현재도 매월 430개 교회에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교회성장을 위한 각종 목회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 국내외선교회들의 지방교회 지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선교회들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방교회들을 순회하며 일일부흥성회와 전도사업지원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교회 성도들의 풍부한 전도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는 지방교회들의 사역에 탄력을 주고 있다.
청년대학생들이 갖고 있는 리바이벌코리아 사역은 우리교회에서 주력하고 있는 500교회 개척사역과 맞물려 개척교회들이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청년대학생들이 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갖는 이 사역은 교회사역은 물론 농촌봉사활동으로까지 이어져 문화적 공헌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교회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NGO 선한사람들과 엘림복지회 등을 통한 사회참여는 교회 뿐 아니라 여러 종교단체의 사회참여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교회의 NGO 사역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형교회들과 종교단체가 NGO를 통한 사회구원과 참여를 기획하게됐고, 엘림복지회를 통해 고단한 인생 길을 걷는 이웃들에게 삶의 새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교회는 심장병어린이무료수술지원, 사랑의 헌혈, 사랑의 의료봉사 등을 통해 육신의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
국민일보를 통한 문화사역은 우리사회에 꿈과 비전을 심는 교회사역의 연장선이다. 복음을 들고 접근하기 힘든 지역까지 국민일보는 생명의 말씀을 싣고 들어가 천국의 지경을 넓히고 있다. 또한 국민일보는 우리민족의 가장 큰 선교과제인 북한선교를 위한 도구로 적합하다. 해방 이후 북한은 46년 동안 2100만 명 이상의 동포가 복음을 접할 기회 한번 가져보지 못하고 죽어갔다. 우리교회는 통일 후 북한을 복음으로 덮어나가기 위해 북한의 여러 지역에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고, 국민일보 등을 활용한 선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교회는 한세대학교와 베데스다대학교(미국 LA 소재) 등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독인재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교회는 짧은 시간동안 큰 부흥을 경험했다. 그럼에도 아직은 달려온 길보다 달려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 이는 우리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교회는 이제까지의 경험을 되살려 우리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성장은 물론 한국교회의 동반성장, 나아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해질 때까지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