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회장(제17대 에스라회)
이번 성회에서 헌신한 사람들을 꼽으라면 단연 에스라회원들이다. 에스라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가 만들어지면서 입국하는 중국인들의 통역을 위한 봉사팀이다. 10년 동안 에스라에서 활동하다 이번에 제17대 에스라회장이 된 김학균 성도는 “내가 가진 것을 다 줄 수 있어 힘들기보다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봉사한 에스라는 110여 명 정도였는데, 이 가운데 한국에스라회원은 60명이었어요. 안내에서부터 간식 배급, 책자 판매, 헌금봉사 등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이 벅차 보이지만 그 동안 해왔던 봉사 경험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답니다”
역대 에스라회원들의 헌신이 자신에게 늘 도전이 되었고 이들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고백하는 김 회장은 “한 번 봉사를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것이 에스라만의 매력”이라고 에스라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에스라를 이끌면서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순복음의 성도들이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 관심을 갖고 중국복음화를 위해 함께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김 회장은 특히 중국선교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동역자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스라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세계선교센터 4층 (사)순복음실언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 사무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