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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름밤 사랑의 선율로 수놓아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동문음악회가 20일 저녁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독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정호윤 테너가 동문음악회를 축하하는 공연을 가진 후 국명희(피아노) 변주영(피아노) 류자연(피아노) 윤지원(피아노) 최다람(오르간) 김자영(오르간) 이동현(플룻) 박하얀(소프라노) 김은진(바이올린)등이 출연,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사랑의 선율로 수놓았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 정지태 베데스다대학교 이사장, 김태복 부목사,이호선 부목사등이 참석했다. 베데스다대학 음악학부는 건반악 전공, 성악 전공, 관현악 전공, 작곡&예술경영 전공, 찬양사역&매체사역 전공, 피아노 조율 전공 등이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들이 21세기를 이끌어갈 전문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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