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구원프로젝트 본격 가동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회장 박종래 장로)주관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가 해를 거듭둦할수록 참석인원이 늘고 있다. 17년 전 이 대회가 처음 시작할 당시 참석자 대부분은 대만 사람들이었고, 참석인원은 300명도 안됐다. 하지만 이들은 기도원 벧엘성전에 모여 기도하며 수 천명의 중국인이 성령의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기도원으로 몰려오는 환상을 바라보았다.
그 후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는 변화된 교역자가 교회성도들과 동행하면서 동일한 은혜와 기적을 체험했다는 입소문이 대만 교회들에게 전해지기 시작했다. 대만교회에서 일어난 이같은 성령의 불길은 곧 홍콩과 싱가포르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중국대륙에도 그 불길이 번지고 있다. 이제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미주와 유럽에 있는 중국인들까지 참석해 흩어졌던 중국 기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 링량탕교회(台北 靈糧堂) 쩌우션쭈 목사는 전세계에 흩어진 중국인들이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로 모이는 까닭은 “이것이 마지막 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영적으로 갈급해 하는 중국 기독인을 위해 하나님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령운동을 사용하고 계신 것”이라고 말했다.
영적으로 얼마나 갈급했던지 참석자들은 이번 성회에서 예배시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들이 보여준 열정은 성전안에만 머물지 않고 소그룹 기도모임을 하는 등 기도원 곳곳에서도 쉽게 발견됐다. 지난 27일 저녁과 28일 오전 기도원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기도원 기도굴이 모자라 엘리야 고지에서 비를 맞으며 간절히 기도하는 아시아 성도의 기도 소리는 빗소리와 함께 밤새도록 기도원에 울려퍼졌다.
4박 5일간의 빡빡한 기도원 일정을 소화하며 금식하고 기도한 수 많은 참석자들. 이들은 기도원에서 받은 영적 해갈과 성령충만을 기반으로 자국으로 돌아가 또 다른 선교의 사명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시아의 거대한 용, 중국을 변화시킬 꿈을 꾸게 되었다. 더 나아가 중국과 관계를 맺고 있는 회교권을 복음으로 변화시킬 꿈도 더불어 안게 되었다. 궁극적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는 이른바 ‘백 투 예루살렘’운동을 모토로 삼고 있는 중국 기독인들에게 있어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회복과 영적 재충만의 공급처이자 비전을 세워나가는 꿈공장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