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법을 실행하자

복음을 통해 농어촌에 기쁨과 소망을 안겨주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는 24일 축복철야예배를 드리고 농어촌 선교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농어촌 환경 속에서 침체일로에 있는 농어촌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등 도시교회의 성장 못자리가 되어온 농어촌교회를 위해 집중적으로 중보했다.

말씀을 선포한 신성남 목사(일산제일순복음교회 담임)는 ‘서로의 짐을 집시다’(갈 6:1∼5)란 제목의 설교에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처럼 스스로 내놓을 때 우리사회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자신을 내놓아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사랑의 법을 실행하자”고 역설했다.

예배에 이어진 2부 순서에는 박영수 전도사(평내순복음교회 담임)가 나서 그가 만난 성령하나님에 대해 증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