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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2005 대학성령행전 개최

오직 성령만이 캠퍼스를 변화시킨다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사도행전의 역사를 캠퍼스에 옮겨 놓겠습니다”

교육국 CAM대학선교회(담당 최수일 목사)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2005 대학성령행전>을 개최했다.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대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청년들의 삶과 캠퍼스를 오직 성령께 의지해 변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 캠퍼스사역에 청신호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각자의 진로와 비전을 구하는 등 수련회는 시종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릴 즈음에는 참가자 대부분이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삶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

이번 수련회에는 김경문(순복음영성훈련원장)·명성훈(죽전 성시교회)·김판호(국제신학연구원 교육연구소장)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성령님은 누구신가? △성령과 비전 △성령과 사역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최수일·김종현(CAM총무) 목사 등이 성령대망회를 각각 인도하며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었다.

둘째 날 명성훈 목사가 인도한 세미나는 ‘기독청년들에게 인생의 성공이 무엇인지’ 인생의 비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간 명 목사는 성공 인생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크리스천에게 있어 진정한 성공은 각자의 분양에서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명 목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자 행복한 인생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자”며 내가 하고픈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하산할 것을 주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숙제를 주기도 했다. 덧붙여 “큰 재물을 모으는 복을 받는 데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며 “많은 재물을 벌되 번 재물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쓸 수 있는 용기 있는 크리스천이 되자”고 역설,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의 관심사에 따라 개설된 결혼과 가정, 그리스도인과 삶, 상담과 치유, 직업과 인도, 성경과 세계관, 다빈치 코드 깨기 등 9개의 선택강좌는 참가자들의 지적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켰다. 소그룹 모임시간은 서로를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눔과 교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것은 수련회가 거둔 또 하나의 소득이었다.

최수일 목사는 “이번 여름수련회는 대학생들에게 젊음과 생명의 축제, 비전을 발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고, 참가자들은 “수련회를 통해 캠퍼스에 대한 열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입력 : 2005.06.29. pm 16:20 (편집)
박재형기자 (jhpark@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