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 찬양 사역자의 아시아 최초 공연
예배의 비전 열어줄 특별한 경험 기대돼
미국을 대표하는 CCM 아티스트 마이클 W.스미스 라이브 콘서트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3차례의 그래미상 수상과 어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CCM계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마이클 W.스미스는 CCM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높여 기독교 뮤직의 지경을 넓혀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20년간의 음악활동을 정리하는 앨범 세컨드 디케이드(Second Decade)를 발표하고 세계 공연투어 중 아시아를 첫 공연 장소로 선택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Friends”, “Place in this world”, “Above All” 등 국내외에 많이 알려진 곡들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CCM가수로서 일반 음악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 지난 2004년까지 11번의 그래미 수상후보로 추천되고, 세 차례에 걸쳐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1983년 첫 앨범 발표 후 2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마이클 W. 스미스는 8장의 앨범과 28곡의 넘버원 싱글, 천만장이 넘는 앨범판매고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CM계의 그래미상인 도브어워드에서 전 장르에 걸쳐 총 40회의 도브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탁월하면서도 건전한 음악활동으로 미국 피플지에서 뽑은 ‘50인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뽑히기도 했다.